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율주행 FSD 설치된 나의 테슬라 모델3

by tb01 2025. 6. 16.

테슬라 자율주행 FSD NOA 활성화

2025년 기준,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의 모든 것

🚘 테슬라 FSD란?

FSD는 Full Self-Driving의 약자로, 테슬라가 개발한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의미합니다. 이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주행, 조향, 정지, 출발, 차선 변경 등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현재는 법적 및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레벨 2~3 수준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분류되지만,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FSD, EAP, NOA 차이점 총정리

2025년 현재,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오토파일럿(Autopilot), 향상된 오토파일럿(EAP), 완전 자율주행(FSD),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NOA) 등 여러 용어로 구분되어 있어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테슬라의 각 자율주행 기능을 상세히 비교하고, 어떤 기능이 어떤 운전자에게 적합한지 명확하게 설명드립니다.

1. 오토파일럿 (Autopilot)

오토파일럿은 테슬라 차량에 기본 탑재된 반자율주행 기능으로, 두 가지 주요 기능을 포함합니다.

  • 차선 유지 보조: 도로의 차선을 인식하고 차량을 중심에 유지합니다.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주행 속도를 유지합니다.

이 기능만으로도 고속도로 운전 시 운전 피로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손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2. 향상된 오토파일럿 (EAP)

EAP(Enhanced Autopilot)는 오토파일럿의 기능을 확장한 유료 옵션으로, 고속도로 주행에 특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자동 차선 변경: 방향지시등을 켜면 스스로 차선을 변경합니다.
  • Navigate on Autopilot: 고속도로 진입부터 진출까지 경로에 따라 자동 주행을 지원합니다.
  • 자동 주차: 평행 또는 직각 주차를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 스마트 서몬: 차량이 주차장에서 스스로 사용자 위치로 이동합니다.

EAP는 특히 고속도로 출퇴근이 많은 운전자에게 효율적이며, FSD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완전 자율주행 (FSD) 

FSD(Full Self-Driving)는 테슬라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자율주행 패키지입니다. EAP의 모든 기능에 더해 다음과 같은 고급 기능이 추가됩니다.

  • 시내 주행 보조: 도시 도로에서 신호등, 교차로, 보행자를 인식하고 판단하여 주행합니다.
  • 신호등 및 정지선 자동 반응: 교통 신호에 따라 정지 및 출발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 FSD 베타 기능 (지역 제한적):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향상됩니다.

단, 2025년 현재까지 FSD는 완전 무인 주행(Level 5)이 아닌, 여전히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Level 2 수준입니다.

4. Navigate on Autopilot (NOA)

NOA는 고속도로에서의 주행을 자동화하는 핵심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EAP 또는 FSD에 포함되어 있으며, 고속도로 진입, 차선 변경, 진출까지 모든 주행 흐름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특히 장거리 주행 시 큰 도움을 주며,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기능별 비교 요약표

기능 포함된 패키지 설명
차선 유지 오토파일럿 이상 자동으로 차선 중앙 유지
Navigate on Autopilot EAP, FSD 고속도로 전 구간 자동 주행
자동 차선 변경 EAP, FSD 방향지시등으로 차선 변경
도심 자율주행 FSD 신호, 교차로 인식 및 주행
스마트 서몬 EAP, FSD 주차장에서 차량 호출

결론: 어떤 기능을 선택해야 할까?

운전 습관과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본적인 편의성만 원한다면 → 오토파일럿
  • 고속도로 출퇴근이 많다면 → EAP
  • 최첨단 기능과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싶다면 → FSD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기술 한계를 이해하고, 필요에 맞는 기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FSD의 주요 기능

  • 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Navigate on Autopilot): 고속도로에서 목적지까지 자동 운전, 진입 및 이탈 포함
  • 자동 차선 변경: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도 스스로 차선을 변경
  • 오토파크 (Autopark): 평행 및 직각 주차를 자동 수행
  • 서먼스 (Summon): 차량이 주차 공간에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에게 도착
  • 스마트 서먼스: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찾아가는 기능으로, 거리·장애물 회피 포함
  • 시내 주행 베타 (City Streets Beta): 일반 도로에서도 신호 인식, 교차로 통과, 보행자 반응 등 포함

📡 FSD Beta와 FSD V13

테슬라는 2023년부터 FSD Beta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도로에서도 자율주행을 테스트해왔으며, 2024년 말 기준 FSD V13를 출시하면서 딥러닝 기반의 End-to-End AI 운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FSD V13은 기존의 규칙 기반 코드 대신 AI가 직접 운전 판단을 내리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주행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운전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법적 한계 및 한국 국내 지원 여부

현재 테슬라 FSD는 미국,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만 제한적으로 베타 기능이 제공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오토파일럿 기능만 사용 가능합니다. 교통법규 및 인프라, 정부 승인 문제로 인해 FSD Beta 및 시내 주행 기능은 아직 미지원 상태입니다.

다만, 차량에 하드웨어가 이미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법적 규제가 완화되면 OTA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 FSD가 자산이 되는 이유

FSD는 단순한 기능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차량을 판매한 이후에도 FSD 기능의 소유권을 유지하며, 중고차 시장에서 FSD 탑재 여부에 따라 수백만 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FSD판매가격은 905만원 그러나 국내 교통 상황에 맞게 제작되어 있지 않아 일부 기능들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한국 도로상황에 맞는 FSD 최적화 버전이 업데이트 될 것이라 믿습니다. 

OTA 업데이트와 AI의 진화로 인해 FSD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똑똑해지고 가치 있는 기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요약 및 결론

테슬라 FSD는 아직 완벽한 자율주행은 아니지만, 향후 몇 년간 자율주행 기술의 기준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기 업데이트와 AI 기술의 진보를 통해 FSD는 ‘운전자 없는 운전’을 현실로 만들고 있으며, 테슬라 생태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특히 테슬라는 2025년 6월 28일 테슬라 로보택시를 발표함으로 완전 자율주행의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당장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미래를 대비한 기술 투자로서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고 싶다면, 테슬라 FSD는 강력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기능은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및 지역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FSD v12가 나왔을때 일론머스크가 직접 주행을 했었던 영상을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com/shorts/VIVxFxpa8GU?si=V_12zlFi0LI8MP2P

 

다음에는 보다 진보한 FSD v13과 v14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