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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오스틴에서 첫 정식 운행 – SNS 이용 후기 정리 (2025년 6월 23일-한국기준)

by tb01 2025. 6. 23.

2025년 6월 22일, 테슬라 로보택시가 미국 내 일부 도시에서 정식 출시되었으며, 그중 하나가 바로 텍사스 오스틴입니다. 출시 직후 SNS에는 오스틴 시민들의 체험 후기와 반응이 실시간으로 공유되었고, 이용자들의 평가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X(트위터), Reddit,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된 오스틴 지역 실제 후기 내용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 1. “진짜 운전자가 없다. 그게 더 편했다.”

많은 이용자들이 처음 언급한 점은 “정말 무인 차량이라는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앱으로 호출한 차량에 탑승하자 운전석이 비어 있는 구조였고, 일부는 살짝 불안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주행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빠르게 적응했고, 일부는 “사람보다 운전을 더 잘한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교차로 진입, 보행자 인식, 자전거 추월까지 모든 판단이 놀랍도록 정교했다.” – 오스틴 X 사용자

📱 2. Tesla 앱 기반 호출 – 간단하고 빠름

  •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 → 평균 3~6분 내 차량 도착
  • 차량 도착 시 자동 도어 오픈, 탑승 후 목적지 확인
  • 주행 종료 후 앱 내에서 자동 결제, 영수증 발행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해본 사용자들이 “Tesla 앱이 훨씬 직관적이고 간편하다”고 평가했으며, 요금도 평균 15~25% 저렴해 가성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 3. 자율주행 성능 – FSD가 실전에서 빛났다

오스틴은 자전거, 킥보드, 보행자 등이 혼재된 도심 환경으로 자율주행의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후기에서는 FSD가 안정적이고 사람보다 조심스럽게 운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보행자 감지 후 정지 및 양보
  • 교차로 진입 시 차량 움직임 예측 후 안전 확보
  • 비보호 좌회전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판단

일부 사용자는 “운전자를 믿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의외로 심리적으로 편했다”고 말했습니다.


🎧 4. 차량 내부 환경 – 스마트하고 조용한 이동 공간

차량 내부는 전통적인 택시와 전혀 다르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 운전석 제거 + 넓은 공간 확보
  • 중앙 디스플레이로 경로와 정보 표시
  • 와이파이: 스타링크 연결, 다운로드 평균 120Mbps 이상
  • 음성 안내: Grok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 적용

이용자들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조용한 디지털 휴식 공간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 5. 불편했던 점도 있다

초기 서비스답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SNS를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불편사항 내용
공사 구간 경로 우회는 하지만 최적화된 경로가 아님
정차 위치 도착 지점이 출입문에서 조금 떨어져 있음
고령자 접근성 운전자가 없어 도움이 필요한 승객에겐 불편
UI & 음성 안내 초기 탑승 시 안내 정보가 중복되어 혼란

✅ 종합 SNS 반응 요약

항목 평가 (5점 만점) 요약 의견
앱 사용성 ★★★★★ 간단하고 빠르며 요금도 저렴
자율주행 성능 ★★★★☆ 정교하지만 과도한 감속은 개선 필요
내부 환경 ★★★★★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정밀한 대응 ★★★★☆ 복잡한 상황에서 판단은 우수
전체 만족도 4.6 / 5.0 “다시 타고 싶다”는 반응 다수

✍️ 마무리

오스틴에서의 테슬라 로보택시 정식 출시 후 SNS 반응을 종합해보면, 기술적 완성도와 실제 서비스로서의 가능성 모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 통근, 주거 지역 간 이동 등에선 기존 교통수단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며, 초기 문제점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보택시가 일상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https://youtu.be/_vdZ_TlvHhs?si=wB0W_KDmqMes_N3H

 

https://youtu.be/D02CVR0qiJU?si=xsKq1f8OAK73b78I